충북 어제 2543명 확진..1주일 전보다 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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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43명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가 1천618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1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3천670명, 사망자는 7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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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43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2천780명)보다 237명 적고, 일주일 전인 23일(2천257명)보단 286명 많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가 1천618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충주 303명, 제천 158명, 진천 84명, 증평 90명, 음성 71명, 옥천 62명, 영동 50명, 단양 41명, 보은 29명, 괴산 27명 순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1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7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현재 재택치료 인원은 1만6천312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80대) 추가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3천670명, 사망자는 742명으로 늘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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