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해양경찰교육원과 초등교원 대상 생존수영 연수

이도연 2022. 7. 3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함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함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강, 바다, 냇가, 수영장 등에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부터는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약 106만 명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다.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280여 명이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시설·실습장에서 생존기능 부력실습(누워뜨기), 구조실습, 저체온증 예방, 선박 탈출 등에 관한 연수를 받는다.

생존수영 연수 내용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생존수영 교육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 대상 생존 중심 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dy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