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1년에 1억원..세계에서 가장 등록금 비싼 대학은

차유채 기자 2022. 7.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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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컬럼비아대학교의 학비는 약 6만 6383달러(약 8626만원)였다.

3위는 또다른 뉴욕시내 대학인 뉴욕대학교(NYU)로, 1인당 학비가 약 6만 5860달러(약 8558만원)에 달했다.

4위는 이공계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MIT, 즉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6만 5000달러, 약 8443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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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대학교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하비 머드 칼리지'가 꼽혔다.

16일(현지 시간) CBS NEWS와 스페인 매체 EKOS에 따르면 1955년 설립된 이공계 중심 대학교 '하비 머드 칼리지'는 미국 유수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제치고 전 세계 대학 중 학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기준 하비 머드 칼리지의학비는 1인당 평균 7만 7339달러(약 1억 50만원)를 기록했다. 다만 학교 측은 재학생 70%가 지원금과 성적 장학금·근로 장학금·학자금 융자 등 재정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2위는 미국 뉴욕시내 사립대인 컬럼비아대학교가 차지했다. 컬럼비아대학교의 학비는 약 6만 6383달러(약 8626만원)였다. 3위는 또다른 뉴욕시내 대학인 뉴욕대학교(NYU)로, 1인당 학비가 약 6만 5860달러(약 8558만원)에 달했다.

4위는 이공계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MIT, 즉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6만 5000달러, 약 8443만원)였다. 5위는 영국의 유서 깊은 대학 옥스퍼드 대학교(6만 2000달러, 약 8053만원)가 차지했다.

이어 △ 6위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6만 달러, 7794만원) △ 7위 미국 시카고 대학교(5만 7000달러, 7404만원) △ 8위 미국 바서 칼리지(5만 6960달러 , 약 7399만원) △ 9위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5만 6910달러, 7392만원) △ 10위 미국 랜드마크 칼리지(5만 6800달러, 7378만원) 순으로 비싼 학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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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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