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부에서 4500년된 흙벽돌 건축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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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카이로 남부 지역 아부시르 지역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 고고학 합동발굴단이 고대 이집트 제5왕조( 기원전 2465년에서 2323년) 시대의 진흙 벽돌 건축물의 유적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이집트의 아부시르에 세웠던 니우세르레 왕의 신전 자리의 지하에서 발굴되었다고 이집트 문화재관광부가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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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부시르 지역서 伊-폴란드 고고학팀이 발견
B.C. 2465년대 태양신전 가운데 하나
왕들의 옥새와 토기, 술잔 등도 발굴돼
[카이로( 이집트)=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집트의 카이로 남부 지역 아부시르 지역에서 이탈리아와 폴란드 고고학 합동발굴단이 고대 이집트 제5왕조( 기원전 2465년에서 2323년) 시대의 진흙 벽돌 건축물의 유적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이집트의 아부시르에 세웠던 니우세르레 왕의 신전 자리의 지하에서 발굴되었다고 이집트 문화재관광부가 30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문화재관광부는 " 예비조사 결과 새로 발견된 이 신전은 5왕조시대에 건축된 4채의 태양 신전 가운데 하나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니우세르레왕이 자기 신전을 세우면서 일부를 철거했지만, 내부에서는 여러 점의 토기와 술잔 등도 함께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또 함께 발굴된 유물들 가운데에는 5왕조 시대 왕들의 이름이 새겨진 토기 인장 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문화재관광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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