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재증가' 광주·전남 6일째 4000명 이상..누적 120만74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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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일 째 4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3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84명(해외 26명), 전남 2195명(해외 10명) 등 총 4479명을 기록했다.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 3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57만1262명, 전남 63만6142명 등 총 120만740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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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광주 2284명·전남 2195명
누적…57만1262명·63만6142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일 째 4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31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284명(해외 26명), 전남 2195명(해외 10명) 등 총 4479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일 확진자 4000명 이상은 6일째 이다.
지난 24일 2099명(광주 1107명·전남 992명)이후 25일 4861명(2314명·2547명), 26일 5527명(2890명·2637명), 27일 4887명(2469명·2418명), 28일 4747명(2381명·2366명), 29일 4488명(2172명·2316명)을 기록했다.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 30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57만1262명, 전남 63만6142명 등 총 120만7404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광주 575명, 전남 508명 등 총 1083명이다.
광주의 경우 5명이 위중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9명 입원, 재택치료 2110명이다.
전남은 전날 확진자 2195명 중 60대 이상이 536명(24.4%)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17개소에서 21명(1.0%)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384명, 여수 371명, 목포 309명 등 3개 지역에서 300명대를 넘었으며 나주 222명, 광양 171명, 무안 125명, 영광 69명, 해남 59명, 화순 53명, 장성 50명, 담양 48명, 영암 39명, 고흥·함평·완도 35명 각 35명, 보성 32명, 곡성 31명, 장흥 28명, 강진·신안 각 26명, 진도 24명, 구례 2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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