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로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 사고

류수현 2022. 7. 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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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6시께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마도 분기점 인근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확인이 안 돼 채혈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때문에 한때 2㎞가량 정체가 빚어졌다"며 "A씨가 치료를 받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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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31일 오전 6시께 경기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마도 분기점 인근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전복된 승용차 [독자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확인이 안 돼 채혈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때문에 한때 2㎞가량 정체가 빚어졌다"며 "A씨가 치료를 받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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