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대 70mm 비..낮 최고 25~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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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강원도는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춘천과 철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0~32도 내외가 되겠으나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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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강원도는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강릉 25.7도, 동해 24.9도, 속초 25.0도, 영월 24.1도, 원주 26.1도, 인제 25.3도, 정선 24.3도, 철원 24.4도, 춘천 26.1도, 태백 22도, 홍천 25.2도 등이다.
춘천과 철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0~32도 내외가 되겠으나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8∼29도, 산지 25∼26도, 동해안 26∼29도로 예보됐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영서 20∼70㎜, 영동 북부 20∼60㎜, 영동 중·남부 10∼40㎜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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