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쟁노병 챙기는 온성군 일꾼.. "혈연의 정 맺어"

2022. 7. 3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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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당 일꾼들이 전쟁노병(6·25참전자)을 만나고 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무더운 여름철이면 입맛을 잃을세라,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라도 걸릴세라 노병의 건강과 생활을 구석구석 세심히 보살펴주는 나날에 이젠 떼려야 뗄 수 없는 혈연의 정이 맺어져 서로 서로 한 집안 식솔이라고 부르는 그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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