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건강 지킴이'..제철 갈치의 건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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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갈치가 제철을 맞았다.
구이도 조림도 일품인 갈치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한편, 갈치의 비늘에 든 구아닌이라는 성분은 신선할 때는 괜찮지만 선도가 떨어지면 지방질이 산화돼 비린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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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로 폭염 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갈치가 제철을 맞았다. 구이도 조림도 일품인 갈치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 환자에게도 훌륭한 식품이다.
특히 갈치의 영양 성분 중 주목해야 할 것은 DHA와 EPA 등 오메가 3 지방산이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 알레르기와 심장병,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EPA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춰 동맥경화와 심장병, 고혈압, 뇌출혈을 예방한다. 또 혈액속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해소하고 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갈치의 비늘에 든 구아닌이라는 성분은 신선할 때는 괜찮지만 선도가 떨어지면 지방질이 산화돼 비린내가 난다. 또 구아닌은 복통,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회로 먹는다면 반드시 표피를 제거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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