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코로나19 때문에 폐업 아냐, 많이 아팠다" (자본주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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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자본주의식당' 창업주로 선정된 강두와 강재준이 창업 선배 홍석천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중 '자본주의 식당'에서 창업주로 선정된 강두와 강재준이 홍석천을 만난다.
이후 이태원에 이어 상암 상권의 식당을 둘러보던 강두와 강재준은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창업의 꿈을 펼쳐 보이며, '자본주의식당'의 위치는 어디로 선택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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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10대를 위한 경제교실 ‘방과후 자본주의학교’,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생계를 위한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선보인다.
이중 ‘자본주의 식당’에서 창업주로 선정된 강두와 강재준이 홍석천을 만난다. 이들은 홍석천의 건물에 식당을 차릴 수 있는지 탐색하는 한편, 홍석천에게 식당 운영을 하며 겪는 고충과 조언을 들으며 창업에 열의를 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태원의 건물주로 등장한 홍석천은 과거 여러 개의 식당을 보유했으나, 최근 상당 부분을 정리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전한다. 홍석천은 “많은 분이 코로나19 때문에 접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코로나 1년 전에 내내가 몸이 좀 많이 아팠다. 쉬지 못하고 계속 일만 해서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가게에서 연말에 장사하다가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에 실려갔다”며 “그 일이 있고 난 다음에 ‘이게 다 나한테 무슨 필요냐’ 해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또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클럽발 코로나19’로 인해 이태원 상권이 크게 흔들렸다며 “체감상 40% 이상의 업소가 철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말 수백여만 원에 달하던 가게 매출이 코로나19 당시 일 매출 고작 3만 원이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태원에 이어 상암 상권의 식당을 둘러보던 강두와 강재준은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창업의 꿈을 펼쳐 보이며, ‘자본주의식당’의 위치는 어디로 선택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인기 상권인 이태원과 방송 관계자가 많은 상암에서 식당 자리를 물색하는 강두와 강재준 여정은 31일 밤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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