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프레디 vs 해리건' 매치업 성사? 대학부 4강 대진 확정

영광/임종호 2022. 7. 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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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학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22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고 있는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전이 건국대-울산대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건국대 프레디는 올 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에 평균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건국대와 명지대는 한 번 만났으나, 당시엔 해리건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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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프레디(건국대)/우-준 해리건(명지대)

[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남자 대학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22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고 있는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전이 건국대-울산대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개조 3개 팀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결과 A조에선 동국대, 명지대가 결선 무대를 밟았고, B조는 건국대, 단국대가 4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대진 결과 A조 1위를 차지한 동국대는 B조 2위로 올라온 단국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조 1위 건국대는 A조 2위 명지대를 만난다.

건국대와 명지대가 4강에서 격돌하면서 대학 무대를 누비는 두 외국 선수들의 매치업이 처음으로 성사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건국대 프레디는 올 시즌 대학농구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에 평균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준 해리건은 미국 국적으로 외국인 전형으로 명지대에 입학, 징계로 인해 대학리그에선 2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해리건의 대학리그 성적은 평균 14점, 5리바운드.

올 시즌 대학리그에서 건국대와 명지대는 한 번 만났으나, 당시엔 해리건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양 팀의 골밑을 책임지는 두 선수의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이 경기를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남대부 4강전은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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