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간접 영향..제주 내일 낮까지, 중부 오후부터 강한 비
YTN 2022. 7. 30. 23:52
먼저 5호 태풍 '송다' 진로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태풍 '송다'는 내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까지 진출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우리나라는 태풍을 다행히 피해갔지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 중부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휴가철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에 최고 2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29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날씨] 태풍 열기로 서울 올최고 36.1℃...제주·남해안 집중호우
- [자막뉴스]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최악으로 치달은 일본 상황
- 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강등..."디폴트 사실상 확실"
- [자막뉴스] "역시 면역력에 최고"...놀라운 '홍삼의 힘' 재확인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흡연·음주 줄었지만 비만은 늘어
- [단독] 글로벌 K팝 스타 부부 첫 탄생…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목욕탕 신기해서"...여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체포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
- 시청역 사고 유가족에게 전달된 '80만 원' 청구서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