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수정초, 방림초 완파하고 4강행

영광/임종호 2022. 7.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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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수정초가 가볍게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수정초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6강전에서 광주 방림초를 49-28로 완파했다.

에이스 송예인(162cm, G)이 22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맹폭한 덕분에 디펜딩 챔피언 방림초에 패배를 안겼다.

승리한 수정초는 화서초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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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디펜딩 챔피언 수정초가 가볍게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수정초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초부 6강전에서 광주 방림초를 49-28로 완파했다. 에이스 송예인(162cm, G)이 22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맹폭한 덕분에 디펜딩 챔피언 방림초에 패배를 안겼다. 승리한 수정초는 화서초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방림초는 송지연(154cm, G)이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했으나, 리바운드 열세(20-43)를 극복하지 못하며 준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남은 한 장의 4강 티켓의 주인공은 상영초였다. 1쿼터 9-0의 리드를 지켜낸 상영초는 안하은(165cm, G)이 1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예선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여초 클럽부의 경우 사천스포츠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클럽은 거제 스포츠클럽과의 1위 결정전에서 14-11로 승리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서귀포스포츠클럽은 몰수 승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비전 스포츠클럽은 5명 중 2명이 부상과 장염 증세를 보이며 경기 출전을 포기하며 몰수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 남초 클럽부 경기선 미추홀 스포츠클럽이 전반전 무실점에 힘입어 서귀포스포츠클럽을 60-19로 가볍게 따돌렸고, 완주 스포츠클럽은 광주 빛고을에 43-20, 대승을 거두고 결선 라운드에 합류했다.

<경기 결과>
* 여초부 6강전 *
성남수정초 49(6-7, 12-2, 16-10, 15-9)28 방림초
상영초 31(9-0, 8-4, 4-6, 10-10)20 선일초

* 여초 클럽부 *
서귀포스포츠클럽 20-0 전주비전 스포츠클럽
사천스포츠클럽 14(7-4, 1-2, 2-2, 4-3)11 거제 스포츠클럽

* 남초 클럽부 *
미추홀 스포츠클럽 60(16-0, 14-0, 17-7, 13-12)19 서귀포스포츠클럽
완주 스포츠클럽 43(11-8, 15-6, 12-3, 5-3)20 광주 빛고을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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