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5년째 보디프로필 찍는 이유 "남편에 다시 여자로 보일까"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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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남편에게 다시 여자로 보이기 위해 보디프로필을 찍는다고 말했다.
에바는 "첫 해에 SNS에 올렸더니 남편이 젊은 여자들이 찍는 거 아니냐고 했다. 상처를 받았다. 포기하지 않고 매년 찍는다. 80세에도 비키니 입고 보디프로필을 찍을 거다. 죽을 때 보디프로필로 영정사진도 할 거다. 이렇게 하다보면 남편에게 다시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 꿈꾸고 있다"며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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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남편에게 다시 여자로 보이기 위해 보디프로필을 찍는다고 말했다.
7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에바는 5년째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는 이유를 고백했다.
에바는 “제가 몸을 만들어서 노출을 하고 올리는 사진들이 있다. 초반에 보디프로필을 왜 찍게 됐냐면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결혼을 해도 여자로 보이고 싶고 에바라고 불리고 싶고 누구 엄마가 되기 싫었다. 2009년에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레저 강사를 하는 멋있는 남자를 6개월 꼬셔서 쫓아다니고 설득해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는 “3년 정도는 꿈꿨던 결혼생활이었다. 그런데 2013년에 첫째를 낳았다. 조금씩 제 로망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애 잘 잤어? 뭐 먹었어? 애 질문만 하고 서운하기 시작했다. 여자로 안 보이나? 스킨십도 줄고. 둘째는 만들어야 하니까 만들었다. 둘째를 낳고 더 그렇게 됐다. 나 여자로 안 보여? 그러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더라”고 달라진 결혼생활을 토로했다.
에바는 “저는 영국에서 와서 조금 슬펐다. 육아하고 방송이 오랜만에 생겨서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어린이집에 첫째를 데리러 갔는데 저를 보고 엄마 아닌데? 하고 다시 들어갔다. 선생님이 너무 당황했다. 내가 너무 안 꾸몄구나, 관리를 해야 겠다. 바로 헬스장에 갔다. 2018년에 시작해서 매년 보디프로필을 찍고 있다. 이제 5년째다”고 밝혔다.
에바는 “첫 해에 SNS에 올렸더니 남편이 젊은 여자들이 찍는 거 아니냐고 했다. 상처를 받았다. 포기하지 않고 매년 찍는다. 80세에도 비키니 입고 보디프로필을 찍을 거다. 죽을 때 보디프로필로 영정사진도 할 거다. 이렇게 하다보면 남편에게 다시 여자로 보이지 않을까 꿈꾸고 있다”며 보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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