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아무나 프로듀서냐" 광역 디스→라이언전 "선 넘었다"(리슨업)

이슬기 2022. 7.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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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김승수가 다른 출연진들을 도발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0팀 프로듀서들의 살벌한 대면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프로듀서들은 저마다의 자존심을 걸고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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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프로듀서 김승수가 다른 출연진들을 도발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0팀 프로듀서들의 살벌한 대면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프로듀서들은 저마다의 자존심을 걸고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승수는 "귀에 붙이면 귀걸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다. 다 그냥 프로듀서라고 한다. 저는 악기도 못 다루고 컴프레서 기능도 모르고 이런 사람을 프로듀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다른 프로듀서들은 안색을 굳혔다. 빅나티는 "뜨끔했죠. 어 난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전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더라. 그건 큰일 나는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승수는 "프로듀서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한민국에 생겼으니 이게 진짜 프로듀서다. 미디를 보여주고 가겠다"며 투지를 더욱 불태웠다. 미디란 음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음원을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한편 '리슨업'은 대한민국 TOP 프로듀서 10팀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이다.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PATEKO), 도코, LAS(라스), 빅나티(BIG Naughty), 이대휘 등이 출연한다.

(사진=KBS2 ‘Listen-Up(리슨 업)’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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