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꼴찌에 패배' 조성환 감독 "결과와 경기력 모두 놓쳤다"

조용운 2022. 7. 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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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성남FC에 패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끈 인천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서 성남에 1-3으로 졌다.

패배 후 조성환 감독은 "원정에 많은 팬이 찾아주셨는데 경기력과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 잘 준비했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직선적인 공격을 하다보니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서 실점했다. 빠른 시간 안에 패배를 회복해 홈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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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조용운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성남FC에 패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끈 인천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서 성남에 1-3으로 졌다.

지난달 30일 김천상무를 잡고 어렵사리 4경기 연속 무승 늪을 빠져나왔던 인천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서 성남에 대패를 당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패배 후 조성환 감독은 "원정에 많은 팬이 찾아주셨는데 경기력과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 잘 준비했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공수 밸런스가 문제였다. 조성환 감독은 "후반 직선적인 공격을 하다보니 공수 간격이 벌어지면서 실점했다. 빠른 시간 안에 패배를 회복해 홈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벌어진 공수 간격으로 상대에 25개의 슈팅을 허용한 조성환 감독은 공격 마무리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공격 전개는 좋았는데 피니시를 하지 못했다"라고 본 조성환 감독은 "그로 인해 상대 역습 수비에 부담이 생겼다. 마무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라고 반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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