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졸혼 선언에 충격..'10년 각방' 부모님 냉전에 가시방석(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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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티격태격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불편해 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부모님의 불화를 중재했다.
이천수의 부모님은 10년 이상 각방 생활을 한 상황이었다.
엄마의 졸혼 선언에 충격을 받은 이천수는 딸 이주은과 함께 부모님 관계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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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티격태격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불편해 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부모님의 불화를 중재했다.
이천수는 고흥에서 장모님이 보내준 김치와 수박을 들고 본가를 갔다. 그때 이천수 아빠는 며느리를 위해 감자탕을 만들었다.
이천수가 엄마의 행방을 묻자 아빠는 “네 엄마 본 지 오래 됐다. 주은이 생일에 보고 못 봤다”라며 한 달 동안 서로 못 본 상태라고 말했다. 이천수의 부모님은 10년 이상 각방 생활을 한 상황이었다.
이천수 아빠는 “아내가 집에 거의 없다. 어떤 날은 지방도 다녀오고 한 달 동안 집에 있는 기간이 한 3~4일 정도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전화도 잘 안 받는다고 말했다.
아들의 전화를 받고 집에 온 엄마는 며느리를 위해 감자탕을 만든다는 말에 서운해 했다. 이천수 아빠가 감자탕에 지극정성을 보이자 이천수 엄마는 “놔두면 저절로 익을텐데, 뭘 저렇게 지극정성이냐. 마누라한테나 지극정성으로 해보지”라고 타박했다.
이천수 엄마가 요즘 살이 말랐다고 말하자, 아빠는 “살 빠졌어? 얼마나 뚱뚱한데”라고 말했다. 또 이천수 엄마가 감자탕은 자신을 위해 만들었지만 민망해 며느리를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하자, 아빠는 “이 더운 날에 너 주려고 그걸 하겠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천수 엄마는 “그러니까 밉상이지. 내가 말하고 나가면 ‘언제 나한테 이야기 하고 갔냐’고 한다”라고 표현 방식에 서운해 했다.
서로에게 불만이 쌓인 부부는 틈만 나면 티격태격 했고, 엄마는 “우리도 생각 좀 해보자. 졸혼이라고 아나”라고 선언했다. 엄마의 졸혼 선언에 충격을 받은 이천수는 딸 이주은과 함께 부모님 관계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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