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끊은' 롯데 서튼 감독 "마지막 아쉬움 남지만, 한 팀으로 싸워 이겼다"

박성윤 기자 2022. 7.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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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7연패를 끊은 소감을 남겼다.

롯데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로 이겼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오랜만에 이겼다. 오늘(30일) 박세웅이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 다 해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줬다. 타선들도 초반부터 힘 내서 많은 득점을 뽑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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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7연패를 끊은 소감을 남겼다.

롯데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9-8로 이겼다. 롯데는 7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1회 안치홍 좌익수 쪽 2루타와 전준우 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시작했다. 이대호, 잭 렉스, 한동희, 정훈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뽑았고, 황성빈, 정보근 희생플라이와 이학주 우월 2점 홈런으로 7-0 리드를 잡고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의 거센 추격이 있었다. 구원투수 김원중이 9회 3실점 하며 주춤했지만, 롯데는 끝내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오랜만에 이겼다. 오늘(30일) 박세웅이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 다 해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줬다. 타선들도 초반부터 힘 내서 많은 득점을 뽑아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삼성에 추격을 허용한 점을 아쉽게 생각했다. 그는 "하지만 마지막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한 팀으로 싸워서 이긴 경기고 이 분위기를 내일 또 이어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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