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측 "8월 1일부터 휴가..시위하는 분들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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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30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며칠간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측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 했다.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단체들이 지난 5월 10일부터 사저 근처에서 계속하고 있는 시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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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30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며칠간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측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 했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우리들의 평화와 일상을 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써진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단체들이 지난 5월 10일부터 사저 근처에서 계속하고 있는 시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산 시민 등으로 구성된 문 전 대통령 지지 단체는 ‘평산마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맞불 성격의 집회를 최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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