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쥔 9회 "서진용 마지막에 긴장됐지만.."[승장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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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아슬아슬한 마무리로 끝내 승리를 지켰다.
SSG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7월을 연패 없이 마감했고,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2패로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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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아슬아슬한 마무리로 끝내 승리를 지켰다.
SSG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7월을 연패 없이 마감했고,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2패로 크게 앞섰다.
선발 투수 윌머 폰트가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5이닝을 책임지며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폰트는 시즌 13승에 성공하며 시즌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재원은 8회 쐐기 타점을 터뜨렸고, 김성현은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SSG는 9회말에 마무리 서진용이 흔들리며 2실점하면서 2점 차까지 쫓겼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 후 SSG 김원형 감독은 "오늘 경기는 타자들이 좋은 공격력으로 7득점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폰트가 5회까지 119구 역투했고 야수들도 기회를 잡았을 때 득점으로 연결시켜줬다"면서 "(김)강민이를 비롯해 (추)신수, (이)재원이 등 야수들의 공격력을 칭찬하고 싶다. 그리고 오늘 (노)경은이가 멀티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문)승원이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9회 실점으로 불안감을 노출했던 서진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진용이가 마지막에 긴장되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마무리답게 잘 막아서 승리를 지켜냈다"고 격려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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