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생애 첫 낚시 도전..조혜련·박미선도 출격

송윤세 2022. 7. 30.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어부'의 절친이 대거 출연해 낚시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4회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함께 민물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여심 저격에 성공한 이준호는 극 중 할아버지와 손자로 호흡을 맞춘 이덕화와 짝꿍이 돼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준호, 이덕화. 2022.07.30.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도시어부'의 절친이 대거 출연해 낚시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4회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함께 민물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여심 저격에 성공한 이준호는 극 중 할아버지와 손자로 호흡을 맞춘 이덕화와 짝꿍이 돼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준호는 젊은 패기로 호기롭게 생애 첫 낚시에 도전했지만 계속되는 노피쉬 사태로 '꽝준호'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심지어 계속된 챔질 실패에 결국 울분을 삼키지 못하고 포효까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의리로 뭉쳐 모두가 기대했던 이덕화와 이준호의 브로 케미에 금이 갈 뻔한 위기도 있었다. 낚시에 진심인 이덕화가 계속해서 실수로 물고기를 놓치는 이준호를 향해 처음으로 욱 버럭하며 화를 냈던 것. 과연 이준호는 '버럭 덕화'와 함께 무사히 낚시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어 이경규와 조혜련 팀인 일명 '경련 커플'도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조혜련이 처음 등장 하자마자 "내 지인 아니야!"라고 부정하며 사상 초유의 팀 거부 사태까지 일으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끊임없이 밀어내는 이경규의 옆에서 조혜련은 그에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이경규에게 애정공세를 하며 마음을 얻으려 노력해 짠내를 유발했다.

한편, 이태곤의 의외의 절친으로 박미선이 낚시터를 찾았다. 타 방송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낚시대결을 진행했다. 박미선이 "제 별명이 어복녀예요"라고 밝히자, 이태곤은 다른 팀으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