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WSG워너비, 콘서트 大성공..지인 총출동에 폭소만발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7. 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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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WSG워너비가 콘서트를 마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콘서트가 그려졌다.

WSG워너비는 이후 12명이 처음으로 함께 한 '어마어마해'로 문을 열었다.

WSG워너비는 이어 각 팀 별로 기존 데뷔곡과 다른 커버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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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WSG워너비가 콘서트를 마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의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대기실에는 유팔봉이 아닌 유재석이 등장했다. 힙얼(하하)는 "진짜 헷갈리는데 우리가 아는 사이인 거냐"며 갸우뚱했고, 유미주(이미주)는 초면이라며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후 관객들에게도 "유팔봉은 오늘 몸져 누웠다"며 "진행은 나다. 유팔봉은 진행을 잘 못한다. 어차피 집성촌이니 상관 없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팀별로 단체 티를 맞춰 입은 멤버들이 등장했다. 조현아는 잔뜩 긴장한 멤버들 틈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음식에만 집중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은 "아까까지만 해도 공연 전에 안 먹는다고 했다"고 폭로해 폭소를 더했다. 정준하는 이어 조현아에 "분위기 '쌍화점'처럼 하고 왔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WSG워너비는 이후 12명이 처음으로 함께 한 '어마어마해'로 문을 열었다. 한층 더 상큼해진 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오직 목소리로만 보컬 그룹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백일 간을 함께했다"며 대장정의 마무리를 자축했다. 유재석은 이어 객석의 플랜카드 중 이보람을 향한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발견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어진 데뷔곡 무대는 사파이어의 '보고싶었어'였다. 무대 후에는 가족, 지인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쏠 부친은 부산 억양을 뽐내며 "가끔은 저도 (딸 출신지가) 헷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엄지윤과 유튜브 촬영을 함께하는 희극인 김원훈과 조진세는 "지윤이 얼굴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면서도 "저는 사실 쏠 씨, 권진아 씨, 나비 씨 너무 팬이다"고 덧붙여 친남매 케미를 뽐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모두의 기대감을 모았던 나비의 남편은 MC들이 찾기도 전에 손을 흔들며 존재감을 어필했다. 나비 남편은 '오늘부터 국어사전에 '예쁨' 뜻은 사파이어'라는 플랜카드를 흔들며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여보 사랑해. 나비 화이팅"이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봉선은 "이래서 부부인가보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으나 나비는 익숙한 듯 "이따 샴페인 터뜨리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가 이어졌다. 정지소는 "관객 앞에 선 게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호응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히 잘 하고 있다"고, 이보람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서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연이 속한 라붐의 솔빈, 해인이 등장했다. 합격한 순간에도 함께 눈물 흘렸다는 두 사람은 "무대 보고 너무 감동이라 계속 울컥한다. 역시 우리 소연 언니 최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은 오아시소의 'Clink Clink'이었다. 박진주 모친은 "공주를 본 것 같다"고, 부친은 "진주가 아이돌에 빙의됐다"며 들뜬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냈고,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은 조현아가 무대에서 "제일 예뻤다"고 극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순일은 "매주 녹화마다 현아가 계속 전화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뭘 하는지 알려줬다. 드디어 오늘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코타가 속한 써니힐의 빛나와 김은영은 "빛나 코타 씨가 저희가 없는 큰 무대에 선 적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저희랑 있을 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WSG워너비는 이어 각 팀 별로 기존 데뷔곡과 다른 커버곡 무대를 선보였다. 가야G는 고음과 댄스가 공존하는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탄성을 자아냈고, 오아시소는 발라더로 변신해 감성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사파이어는 화끈한 열정으로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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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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