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최소 6만747명 확진..전날보다 7512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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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만7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만747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2002명으로 사흘 연속 8만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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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2만9567명·비수도권 3만1180명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토요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만7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만747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6만8259명보다 7512명 감소했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5만4099명보다 6648명, 2주 전인 16일 3만4785명보다 2만5962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1만5134명, 서울 1만1407명, 인천 3026명 등 수도권에서 2만9567명(48.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1180명(51.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4111명, 경남 3359명, 전북 3010명, 충남 2884명, 부산 2704명, 강원 2445명, 대구 2390명, 광주 2280명, 울산 2070명, 전남 2009명, 대전 1640명, 제주 1223명, 충북 962명, 세종 9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2002명으로 사흘 연속 8만명대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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