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동국대, 건국대 조 1위로 결선 진출

영광/임종호 2022. 7. 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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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와 건국대가 조 1위로 결선 라운드에 올랐다.

동국대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 경기서 목포대를 111-90으로 제압했다.

1쿼터에만 48점을 폭발시키며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 동국대는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가볍게 A조 1위를 확정했다.

B조 선두는 건국대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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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동국대와 건국대가 조 1위로 결선 라운드에 올랐다.

동국대는 3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 경기서 목포대를 111-90으로 제압했다. 1쿼터에만 48점을 폭발시키며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 동국대는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가볍게 A조 1위를 확정했다.

이대균(201cm, C)이 17점 12리바운드를 올렸고, 이학승(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뒤를 받쳤다. 이승훈(182cm, G)과 유진(195cm, F)은 3점슛 10개를 합작하며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했다.

목포대는 김동우(182cm, G)가 3점슛 5방 포함 3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폭했으나, 상대의 화력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  


B조 선두는 건국대의 몫이었다. 건국대는 최승빈(22점 9리바운드), 백지웅(14점 7리바운드 3점슛 4개), 김도연(1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프레디(10점 18리바운드)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울산대를 76-59로 가볍게 따돌리고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대는 권예준(178cm, G)이 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실감하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남대부 *
(2승)동국대 111(48-20, 20-21, 17-29, 26-20)90 목포대(2패)
(2승)건국대 76(23-8, 18-9, 22-17, 13-25)59 울산대(2패)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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