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나는 비혼이다" 선언
황소영 기자 2022. 7. 30. 16:30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결혼 계획을 '복면가왕'에서 언급한다.
내일(31일) 오후 5시에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인디언 인형이 준비한 첫 가왕 방어전과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진다.
이날 산다라박은 복면가수가 "연애 상담을 1000건 정도 해줬다"라며 연애 상담에 자신감을 밝히자 "제가 비혼이지만, 연애 상담은 정말 필요하다"라고 깜짝 발언을 던진다. 그러면서도 "소개팅을 시켜준다면 열심히 하겠다!"라며 열의를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1000건의 연애 상담 경력을 보유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비혼선언을 한 산다라박의 소개팅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적우를 감동시킨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깊게 몰입한 모습을 보인 적우는 "이 노래는 영이 맑아야만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복면가수의 영혼을 칭찬한 것은 물론, "듣는 내내 소름이 끼쳤다. 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것 같았다"라며 끝없는 찬사를 보낸다. 전문가 라인 유영석 역시 "영혼이 맑기도 하지만, 한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대가 굉장히 세다"라며 칭찬을 보탠다. 두 사람의 폭풍 칭찬을 받은 복면가수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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