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입하면 12년 거뜬" 캐러거, 리버풀에 '강추'

정승우 2022. 7. 30.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미 캐러거(44)가 리버풀에 주드 벨링엄(19, 도르트문트)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 영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근 벨링엄은 리버풀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제이미 캐러거(44)가 리버풀에 주드 벨링엄(19, 도르트문트)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30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 영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2021 시즌 버밍엄 시티를 떠나 2,600만 파운드(한화 약 412억 원)에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벨링엄은 2시즌 동안 공식전 90경기에 출전하며 10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중앙 미드필더라는 그의 주 포시젼과 아직 19세라는 그의 나이를 생각할 때 놀라운 활약이다.

이런 활약에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으며 현재까지 15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즉시 전력으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장점과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벨링엄은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양쪽 측면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벨링엄은 리버풀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캐러거는 "누가 리버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미드필더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다수 사람들은 벨리엄을 이야기할 것이다. 단지 그가 가진 능력때문이 아니라 우선 그를 영입한다면 앞으로 10년, 혹은 12년 동안 클럽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버풀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모든 상위권 클럽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캐러거는 또한 "정말 훌륭한 선수이며 한계는 높다. 만야 그가 앞으로 케빈 더 브라위너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나는 그가 리버풀에서 뛰며 우승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