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스쿨존 과속·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권민석 2022. 7. 30. 14:25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윤 후보자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정차 위반 3건과 속도위반 5건으로 8차례 과태료를 냈습니다.
이 가운데, 2019년 1월과 지난해 6월은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속도위반을 했고, 지난해 10월엔 역시 스쿨존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후보자 측은 가족이 차량을 함께 쓰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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