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등장' 호날두, 기자들 향해 "거짓말로 돈 버는 인간들"

박재호 기자 2022. 7.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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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언론과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자들은 단 하루도 내 이야기를 안 하는 게 불가능하다. 거짓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자 한 시즌 만에 이적을 요구했다.

이러 가운데 호날두가 긴 침묵을 깨고 맨유 훈련장에 지난 26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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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언론과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자들은 단 하루도 내 이야기를 안 하는 게 불가능하다. 거짓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짓말은 계속 나오겠지만 언젠가 진짜 뉴스가 나오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하자 한 시즌 만에 이적을 요구했다. 급기야 이달 초 가족 문제를 핑계로 맨유의 태국ㆍ호주 프리시즌 투어에도 불참했다. 첼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과 연결됐지만 거절당하거나 팬들이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할 거란 소문도 돌았다.

이러 가운데 호날두가 긴 침묵을 깨고 맨유 훈련장에 지난 26일 나타났다. 하지만 맨유와 동행 여부는 알 수 없다. 30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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