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상반기 영업익 4조6000억원 올려..작년보다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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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올해 상반기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30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 AG의 올 상반기 매출은 179억2000만 유로(약 2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4억8000만 유로(약 4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실적과 관련해 공급 부족,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17∼18% 수익률과 380억∼390억 유로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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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르쉐 AG가 올해 상반기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30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 AG의 올 상반기 매출은 179억2000만 유로(약 2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4억8000만 유로(약 4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기록이다.
이익률은 전년 동기 16.9%에서 19.4%로 2.5%포인트 상승했다. 판매량은 지난해 15만3656대보다는 줄어든 14만5860대를 기록했지만 우호적인 환율과 고가 차량 판매가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 이사는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올해 상반기의 실적 성과는 포르쉐의 회복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실적과 관련해 공급 부족,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17∼18% 수익률과 380억∼390억 유로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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