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증가세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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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29일 하루 4천5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8만4천531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5일 104일 만에 처음으로 6천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고, 27일과 28일에는 각각 4천690명과 4천59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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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사흘 연속 4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29일 하루 4천5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8만4천531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5일 104일 만에 처음으로 6천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고, 27일과 28일에는 각각 4천690명과 4천591명을 기록했다.
2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31명으로 집계됐다.
3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8.8%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5천377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7.6%인 1천927명은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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