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6588명 확진, 전날보다 929명↓..9만명 재택치료 중 (종합)

정연주 기자 2022. 7.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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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588명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6588명 늘어난 396만3626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6535명 추가 발생해 9만1061명이 치료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6명 추가돼 누적 496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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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속 소폭 감소..1주 전보단 1758명 많아
20대 19.7%로 가장 많아..50·60대도 두 자릿수 비중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만5320명 발생했다. 2022.7.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588명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6588명 늘어난 396만3626명이다.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전날(28일) 1만7517명보다 929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1만4830명보다는 1758명 많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9.7%로 가장 많고 30대 17.7%, 40대 14.5% 순이다. 50대와 60대도 각각 13.5%, 11.1%로 두 자릿수 비중을 기록했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6535명 추가 발생해 9만1061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기준 357만9212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소폭 줄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25일부터 2만명대를 이어가다가 지난 27일부터 3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6명 추가돼 누적 4964명이 됐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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