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대통령 지지율 20%대.. 권성동,총대메고 비대위 전환 수용은 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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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0%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반전을 위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 전환을 수용한 것은 잘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이 비대위 체제 전환을 수용했다는 보도다. 아주 잘하신 결정이고 최고위원 사퇴,당헌당규 정비 등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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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0%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반전을 위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 전환을 수용한 것은 잘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대행이 비대위 체제 전환을 수용했다는 보도다. 아주 잘하신 결정이고 최고위원 사퇴,당헌당규 정비 등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곧 대통령 취임 100일, 8월17일이다. 이대로가면 국내외 평가는 가혹할 것”이라며 “망사가 된 인사, 신선했지만 실수 연발 도어스테핑, 영부인 활동 등 공적 관리 부실, 문재인 정부 탓과 사정 정국으로 민생경제 물가 대책 부재, 집권 여당 내부 총질 등 여권의 권력투쟁 등등 잘못한 일들은 헤아릴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반면에 해 놓은 것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 및 청와대 개방, 도어스테핑 등 대통령님의 소탈한 소통 노력 등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추락하는 국정 지지율에도 요지부동 마이웨이, 겸손하지도 못한 신내로남불 등이 결국 취임 80여 일만에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28%, 부정 62%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반면 “그래도 역시 측근 권성동 대행께서 총대를 멥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번을 기회로 ‘내 책임이라’고 나서지도 못하는, 용기도 능력도 없는 당.정.대를 신속히 개편해 취임 100일을 국민께 새팀, 새비전, 새희망을 밝히는 전화위복 100일로 만드셔야 한다”고 권 대행을 추겨세웠다.
박 전 원장은 “머뭇거리고 실기하시면 국민은 더 화내시고 민심은 떠난다. 벌써 미국 언론도 보도시작입이다. 외교도 지지도에서 힘이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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