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감염자 3명 추가..신규 확진자 사흘째 8만명대

박다영 기자 2022. 7. 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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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시 기준 국내에서 BA.2.75(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2002명이라고 밝혔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감염자는 이날 0시 기준 3명이 추가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4881명, 해외유입은 3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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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만5320명 발생했다. 2022.7.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0시 기준 국내에서 BA.2.75(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됐다. 국내 누적 감염자는 총 7명이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8만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200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70만246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318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8548명)보다 1.2배 늘었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감염자는 이날 0시 기준 3명이 추가 확인됐다. 국내 누적 감염자는 7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감염자 3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1명과 전남에 거주하는 10대 2명이다.

인천의 20대는 3차접종까지 완료했다. 지난 23일 인도에서 입국했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중이다.

전남에 거주하는 10대 2명은 모두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이 중 한 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지난 25일 입국했고 같은 날 확진됐다. 나머지 한 명은 2차접종까지 받았다. 같은 날 입국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도 경증으로 재택치료중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8명 증가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35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4881명, 해외유입은 39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4만2990명(52.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8615명(47.3%)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전체 병상(6202개)의 가동률을 살펴보면 위중증병상 27.7%, 준-중증병상 46.5%, 중등증병상 33.6%, 생활치료센터 8.6%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46만5627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2만516명이다. 하루 신규 재택치료자는 8만1542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225개소다.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877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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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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