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감 인사 논란' 행안부 파견 치안정책관 중앙징계위 회부

이정현 2022. 7. 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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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있었던 치안감 인사 논란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치안정책관으로 파견된 경무관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치안정책관과 총경 2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청은 내부 검토 후 치안정책관에 대해 경징계 의견으로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치안정책관으로부터 치안감 보직 인사안을 받아 공개했다가 2시간 만에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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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경징계 의견..총경 2명은 직권경고
경찰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난달 있었던 치안감 인사 논란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치안정책관으로 파견된 경무관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치안정책관과 총경 2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청은 내부 검토 후 치안정책관에 대해 경징계 의견으로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가 징계 정도를 결정하면 경찰청이 대상자에 대해 인사 조처를 하게 된다.

다른 총경 2명의 잘못은 경미하다고 보고 직권경고 처분만 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치안정책관으로부터 치안감 보직 인사안을 받아 공개했다가 2시간 만에 번복했다. 초유의 사태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기문란"이라고 질타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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