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채식, 나무 15그루 심는다..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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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채식 안내서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가 출간됐다.
책은 채식의 종류, 지구 온난화, 제철 음식, 윤리적 소비,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채식이 무엇인지, 채식이 왜 필요한지, 내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채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고기 소비를 줄이거나 채식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삶의 태도와 지혜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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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어린이들을 위한 채식 안내서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가 출간됐다.
책은 채식의 종류, 지구 온난화, 제철 음식, 윤리적 소비, 로컬푸드 등을 주제로 채식이 무엇인지, 채식이 왜 필요한지, 내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채식이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멸종 생물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세계의 기아와 물 부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 채식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26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저자는 먹는 문제가 개인적인 행위로 보이지만 인류의 문제이면서 전 지구적인 문제라고 주장한다. 채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다른 생명도 존중할 수 있으며, 동물을 착취하고 지구 환경을 망치는 현실을 바꾸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주일에 한 번 채식하는 것은 나무 15그루를 심는 것과 같고 완전한 채식인이라면 일 년에 31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말한다. 세계 곡물의 36%가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데 한 사람이 채식을 한다면 다섯 명의 배고픈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채식은 동물과 숲과 지구를 살리고 나아가 사람을 살리는 해결책이기에 많은 사람이 채식을 공부하고, 실천하려는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채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고기 소비를 줄이거나 채식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삶의 태도와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 / 이유미 지음 / 철수와영희 / 1만3000원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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