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양한 선크림, 어떤 제품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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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야외 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따갑고 화끈거리게 되는 일광화상을 겪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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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외선 A·B 모두 차단하는 제품이 좋아
충분한 양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
피부 타입별로 잘 맞는 차단제 종류 달라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장마가 끝나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 야외 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붉어지면서 따갑고 화끈거리게 되는 일광화상을 겪기 쉽다. 또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일광화상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색소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고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세포를 자극해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악화시킨다. 또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은 편평세포암, 기저세포암과 같은 피부암의 위험성을 높인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30일 "자외선 노출이 피부 각질형성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피부암이 발생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때문"이라며 "간혹 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햇빛에 노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도 피부암이 잘 발생하는 부위인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를 햇빛에 노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외출시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추천하지만 제형과 종류가 다양해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자외선차단제의 종류와 내 피부에 맞는 선택 방법을 알아본다.
차단제 종류 상관없이 자외선 A·B 모두 차단하는 제품이 좋아
SPF15는 94%, SPF30은 97%, SPF50는 98%의 차단율을 보인다. 차단율만 보면 SPF50을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한 번 바른 차단제는 땀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씻겨나가므로 SPF가 높은 것을 선택하더라도 양을 충분히,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고 2~3시간마다 충분한 양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민감성·건성·지성 등 피부 타입별로 차단제 종류 다르게 선택
제형은 부위·용도 생각해 선택해야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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