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숙성 고기

구준회 2022. 7. 3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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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오랜 세월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충청북도는 25년 이상 대를 이어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을 '대물림음식업소'로, 남다른 밥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을 '밥맛좋은집'으로 선정하고 있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년 이상 고유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온 음식점 등을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백년식객이란 제목으로 충북 곳곳에 있는 대물림음식업소와 밥맛좋은집, 백년가게를 찾아 맛있는 이야기를 소리로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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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오랜 세월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충청북도는 25년 이상 대를 이어 사랑받고 있는 음식점을 ‘대물림음식업소’로, 남다른 밥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을 ‘밥맛좋은집’으로 선정하고 있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년 이상 고유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온 음식점 등을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백년식객이란 제목으로 충북 곳곳에 있는 대물림음식업소와 밥맛좋은집, 백년가게를 찾아 맛있는 이야기를 소리로 담아 봤습니다.


[백년식객]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숙성 고기


1993년 문을 열고 숙성 생고기를 전문으로 팔고 있습니다.

숙성에는 짧게는 3일 길게는 10일이 걸리는데 사장님은 고기만 썰어봐도 알맞게 숙성됐는지 금세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깊어진 고기 맛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사장님은 시집와 돈을 벌려고 식당을 했지만 지금은 사람이 좋아 즐거워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명감이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더 편한 직업을 갖기를 바라고 있지만 아들은 숙성기술이 대가 끊기면 안 된다며 사업을 이어받겠다는 각오입니다.

시어머니가 시작한 식당은 이제 3대째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백년가게로 지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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