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영혼 없는 그 섬 사람들에 바친다"..영남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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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전국 각지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국회가 있는 여의도를 겨냥해 "영혼 없는 그 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하는 당 대표'라고 한 문자 공개 이후 국민의힘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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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전국 각지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국회가 있는 여의도를 겨냥해 "영혼 없는 그 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29일)밤 자신의 SNS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속 OST '섬데이(Someday)'를 공유하며 "영혼 없는 그 섬 사람들에 바친다"고 적었습니다.
노래 가사에는 '세월이 흘러 그날이 오면 알게 되리',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저 밝은 새날'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하는 당 대표'라고 한 문자 공개 이후 국민의힘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경북 경산 영남대 경산캠퍼스를 찾아 지역 당원들과 만났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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