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스페인으로 다시 와" 스타 절실한 라리가 회장 손짓

한재현 2022. 7. 29.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탈출을 노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타바스가 입을 열었다.

타바스 회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호날두를 다시 라리가에서 봤으면 좋겠다"라며 호날두의 스페인 복귀를 적극 지지했다.

스페인 팀들 중 호날두의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호날두가 라리가로 돌아온다면 4년 만에 스페인 무대를 밟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탈출을 노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타바스가 입을 열었다.

타바스 회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나는 호날두를 다시 라리가에서 봤으면 좋겠다”라며 호날두의 스페인 복귀를 적극 지지했다.

호날두는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에 따른 실망으로 이적을 요구하고 있다. 맨유 구단은 남은 계약기간 1년을 강조하며, 호날두 데려갈 팀들에 거액 이적료를 설정했다. 호날두의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까지 나서며 설득하고 있지만, 호날두의 이적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팀들 중 호날두의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그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움직임이 없고, FC바르셀로나는 제안을 거절했다. 호날두는 레알의 라이벌 팀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아틀레티코 이적을 노리고 있다.

호날두가 라리가로 돌아온다면 4년 만에 스페인 무대를 밟는다. 스타들의 연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등 타 리그 이탈로 골머리를 앓았기에 타바스 회장의 러브콜이 간절할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