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종석, "XXX로 변했다" ♥윤아와 결혼기념일에 교통사고 [Oh!쎈 종합]

김예솔 2022. 7.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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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이 수상한 음료를 마시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교통사고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창호는 "별로 당기지 않는다. 시궁창에 발 담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도하는 박창호에게 돈이 든 봉투를 건네 변호사를 맡아 이중간첩 역할을 소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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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종혁이 수상한 음료를 마시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교통사고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창호는 사기를 당해 금전적인 압박을 받는 상황이었다. 이런 그 앞에 구천시장 최도하가 나타났다. 최도하는 "구천대학병원 살인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이 다 내 지인이다. 그들은 무능하고 말 잘 듣는 변호사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구천대학병원 살인사건은 이미 전략이 완료된 상태로 변호사가 아닌 얼굴마담이 필요했던 것. 이에 박창호는 "별로 당기지 않는다. 시궁창에 발 담그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도하는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가 없어졌다. 그것만 있으면 서교수를 죽인 범인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도하는 박창호에게 돈이 든 봉투를 건네 변호사를 맡아 이중간첩 역할을 소화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박창호는 이를 수락해 감옥에 있는 정채봉, 한재호, 이두근을 만났다. 박창호는 세 사람에게 블랙박스가 발견됐다는 거짓 제보를 듣게 해 블랙박스의 위치를 확인했고 한재호의 아내가 갖고 있었던 블랙박스를 손에 넣게 됐다. 

하지만 박창호는 이 블랙박스를 최도하에게 넘기지 않고 사건의 배후로 있는 공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30억 딜을 제안했다. 하지만 공지훈은 박창호를 비웃으며 제안을 거절했다. 

다음 날 박창호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 고미호와 함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박창호는 사건 때문에 바쁘다며 먼저 일어섰고 직원이 건넨 커피를 마셨다. 이후 박창호는 운전 중 몸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고 정신이 혼미해져 결국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박창호는 "나는 당연히 죽지 않았다. 우리 미호가 어디 가서 점을 봤는데 내가 명줄이 길다고 하더라. 근데 눈을 뜨는 순간 내가 달라져있었다. 세상이 놀랄 엄청난 개새끼로"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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