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창원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검토

[KBS 창원]문화재청이 창원시 대산면 동부마을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검토합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들은 오늘(29) 현장을 찾아, 이 나무의 역사와 생육 상태 등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지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나무는 가슴높이 둘레 6.8m, 높이 15m에 수령은 400~500년으로 추정되며,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외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