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코로나 확진자수, 전국 7.9만명..전일대비 4000명↓

세종=안재용 기자 2022. 7. 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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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7만927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일 동시간 8만3129명보다 3856명 줄어들었다.

지난 22일 동시간 확진자수 6만5977명에 비해서는 1만3296명 늘어났다.

서울의 오후 9시 신규 확진자는 1만6588명으로 전일 같은시간 1만7517명보다 929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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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재개된 2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7만927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일 동시간 8만3129명보다 3856명 줄어들었다. 지난 22일 동시간 확진자수 6만5977명에 비해서는 1만3296명 늘어났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만2900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2230명, 서울 1만6578명, 경남 4416명, 인천 4092명, 경북 3813명, 충남 3660명, 전북 2926명, 충북 2782명, 강원 2610명, 대전 2480명, 대구 2358명, 전남 2316명, 부산 2278명, 광주 2160명, 울산 2097명, 제주 1821명, 세종 623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22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동시간 2만3470명보다 1240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의 오후 9시 신규 확진자는 1만6588명으로 전일 같은시간 1만7517명보다 929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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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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