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사망 122명..전날보다 8명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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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 1443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오사카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바 10명 △가나가와 9명 △후쿠오카 7명 △구마모토 6명 △사가 5명 △사이타마 5명 △도쿄 5명 △군마 5명 △이바라키 5명 등 각지에서 총 1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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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9일 오후 6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 1443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가 3만68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 2만1387명 △아이치 1만4397명 △후쿠오카 1만4060명 △가나가와 1만3234명 등 순이었다.
특히 후쿠오카를 비롯해 사이타마(1만3155명)와 이바라키(3637명), 시가(2302명) 등 지역 확진자 집계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곳도 다수였다.
이날 일본 전역의 확진자 수는 전날 기록한 역대 최다치(23만3094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전날 114명보다 오히려 증가했다.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오사카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바 10명 △가나가와 9명 △후쿠오카 7명 △구마모토 6명 △사가 5명 △사이타마 5명 △도쿄 5명 △군마 5명 △이바라키 5명 등 각지에서 총 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승객을 포함해 1237만6290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443명이다.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등의 중증환자는 이날 기준 376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었다고 후생노동성은 전했다.
이날 이뤄진 유전자증폭(PCR) 검사 수는 속보치로 12만7256건이었다고 NHK는 전했다. 단, 해당 집계에 주일미군 감염자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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