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변협 70주년 축하..법무부와 소통·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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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9일 대한변호사협회를 찾아 향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방문해 이종엽 대한변협 회장 및 임원진과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한 장관은 "변협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사법제도 전반에 있어 국민이 편리하고 쉽게 권리를 제대로 구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법무부와 변협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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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변협 사업 긍정적 평가…권리구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 의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9일 대한변호사협회를 찾아 향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방문해 이종엽 대한변협 회장 및 임원진과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했다.
한 장관은 "변협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사법제도 전반에 있어 국민이 편리하고 쉽게 권리를 제대로 구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법무부와 변협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변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추후 법무부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소·고발제도, 권한쟁의 심판 과정에서 생기는 국민의 불편함에 대해 법조계의 공동 노력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측에서는 권순정 기획조정실장, 신동원 대변인, 최재아 법무과장이 참석했으며, 변협 측에서는 김관기·권성희·박상수 부협회장, 김대광 사무총장, 김연수 재무이사가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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