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 폴란드로 가는 이유

문동주 기자 2022. 7. 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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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자라 불리는 미국의 전투기 F-22가 러시아 견제를 위해 폴란드로 간다.

지난 2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국의 F-22 전투기 6대가 곧 폴란드의 공군기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F-22 6대가 배치되는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바로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의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다드와도 접해있어 러시아를 견제하는 나토의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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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세계 최강자라 불리는 미국의 전투기 F-22가 러시아 견제를 위해 폴란드로 간다.

지난 2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국의 F-22 전투기 6대가 곧 폴란드의 공군기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미 공군은 "복잡해지는 안보 상황 속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 미국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5세대 전투기인 F-22는 자타공인 공중전의 최강자로서 실제 전투가 가능한 전투기 중 적의 레이더망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있는 최초의 전투기다. F-22의 스텔스 기능은 레이더 반사 면적이 0.0001㎡ 정도로 곤충의 크기보다도 작은 수준이다.

F-22 6대가 배치되는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바로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의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다드와도 접해있어 러시아를 견제하는 나토의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미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F-22 배치를 두고 미국이 가장 강한 군사적 수단으로 러시아에 경고하는 것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 뉴스1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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