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태풍 '송다' 영향 주말 제주도·남해안 비바람
YTN 2022. 7. 29. 18:52
바깥 활동하기 힘들 정도로 날이 무척 더워졌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5도, 춘천 35도, 대전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무척 덥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데요.
이럴 때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땀을 닦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마른 수건이나 휴지보다, 젖은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야, 세균 번식을 막고, 땀 냄새가 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내일은 점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중국으로 향하는 5호 태풍 송다가, 주말 사이 제주도 남쪽 먼 해상을 지나면서,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남해안, 모레는 남부 내륙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특히 3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제주 산간에는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많은 곳은 80mm가 넘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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