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1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중요한 재충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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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29일) 브리핑에서 "휴가 동안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그동안 취임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왔다. 이번 휴가가 재충전을 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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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29일) 브리핑에서 "휴가 동안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그동안 취임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왔다. 이번 휴가가 재충전을 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휴가 장소는 경호상 이유로 일단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휴가 중에) 민생 현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금 대통령 휴가 일정에 맞춰 실장들이나 수석들도 (휴가)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참모진이) 심기일전해서 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대기 비서실장의 경우 휴가 기간에도 출근할 예정입니다.
이 관계자는 '만약 휴가 기간 북한의 7차 핵실험이나 군사 도발이 있을 경우 안보 대책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은 대통령의 여름휴가든, 그냥 평일에 근무하는 상황이든, 똑같은 방식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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