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여름 휴가, 1~5일..지방 민생현장도 방문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를 떠난다.
그는 "대통령은 취임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며 "이번 휴가는 재충전하는 중요한 기회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중 2~3일을 지방에서 보낼 예정이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여름 휴가 기간이든, 평일 근무를 하든 같은 방식으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尹,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사실상 첫 휴식
참모들도 휴가일정 조율…尹 "재충전하라"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를 떠난다. 작년 6월말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사실상 첫 휴식이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29일 서울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은 이 시기 동안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취임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며 "이번 휴가는 재충전하는 중요한 기회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중 2~3일을 지방에서 보낼 예정이다. 다만 경호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지방 일정에 대해 "민생현장을 찾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대통령실의 핵심 참모들도 휴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도 (참모들에) '푹 쉬라'고 했고, 이번 휴식은 국정운영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재충전 기회로 삼으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휴가 중 북한 7차 핵실험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해 대통령실은 비상 인력이 대기 중이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여름 휴가 기간이든, 평일 근무를 하든 같은 방식으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