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헌트'로 오스카마저 받는다면" 이유있는 성지글[무비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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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대망의 '오스카'마저 접수했을 때 벌어질 일.
일단 가부 여부부터 따져봤을 때 '충분히 가능'이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K-무비 슈퍼시즌'이라 명명 가능한 올 여름 빅4가운데 마지막 주자로서 출격 대기 중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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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이정재가 대망의 ‘오스카’마저 접수했을 때 벌어질 일. 일단 가부 여부부터 따져봤을 때 ‘충분히 가능’이다. 단 전제조건이 있다. 북미 흥행의 확실한 촉매제이자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강력한 풍향계 노릇을 하고 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어떤 반응을 얻느냐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고 무엇보다 생애 최초 연출로도 나선 화제작 ‘헌트’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상태. 9월15일로 예정된 시사는 북미 프리미어다.
이 영화제에서의 성공이 초대박으로 이어진 대표 케이스가 바로 ‘기생충’이었다. 당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후광 효과도 있었지만 영화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주류를 뒤흔들 정도의 광기어린 호응을 얻어냈고, 급기야 오스카 캠페인까지 뛰어드는 기적의 역사를 일궈낸 바 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와 마찬가지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또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의 상징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서 행사 흥행 측면에서도 반드시 초청해야 했던 인물.
이러한 화제성에 최근 열린 국내 언론 시사를 통해 드러난 감독으로서 이정재의 ‘미쳤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엄청난 역량 여기에 역대급 스토리텔링까지, 영화 ‘헌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 점에서 제2의 ‘기생충’ 신드롬이 재현될 수 있음도 조심스레 예측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헌트’는 북미에 팔렸을까. 관계자들의 귀띔을 종합해보면 ‘아직 안 팔았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복수의 북미 현지 유력 배급사들과 논의 중”인 건 사실이며, 자신감의 발로로 일단 토론토에서 먼저 보게 하고 제안서를 받겠단 눈치다.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K-무비 슈퍼시즌’이라 명명 가능한 올 여름 빅4가운데 마지막 주자로서 출격 대기 중인 상태. 8월10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된다.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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