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66개국 회원사 사회적 책임·지속가능경영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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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66개국 14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29일 서울 강서구 에 있는 사무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열었다.
이 팀장은 발족식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월드옥타 회원들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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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66개국 140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29일 서울 강서구 에 있는 사무국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열었다.
TF 팀장은 이영찬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월드옥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 구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 팀장은 발족식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해 월드옥타 회원들의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드옥타의 강일식 미래발전위원회 코디네이터, 이승민 정책기획담당 부회장, 박한수 상근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도 TF 팀에 참여한다.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은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 경제 중심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과 미션으로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ESG 경영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고자 TF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TF팀은 향후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연구와 가이드라인 북을 만들어 각국 도시의 회원사들이 'ESG 경영 지침서'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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